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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캐롤 페스티벌 “별을 바라보며”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이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2024년을 마감하며 캐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년 신선한 테마로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올해 선택한 주제는 ‘별을 바라보며’ 이다. 이번 캐롤 페스티벌에는 합창단과 베다니 루스란 교회의 핸드벨 콰이어, 그랜드뷰 고등학교의 챔버 싱어즈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 이들은 순서가 바뀔 때마다 대표자가 나서 자신들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킴 앤드레 아르네센 작곡가의 ‘자장가’, 민유리 작곡가의 ‘빛나는 별, 예수’를 공연했다.   베다니 루스란 교회 소속 헨드벨 콰이어인 카리용스(리더 눌런 올트젠브룬스)가 무대에 올라 ‘우리는 지금 크리스마스를 노래합니다’.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나요’를 연주했다.   체리크릭 학군 내 그랜드뷰 고등학교의 챔버 싱어즈(디렉터 테레사 뉴먼)도 이번 공연에 합류했다. 챔버 싱어즈는 그랜드뷰 고교의 대표 혼성 합창단으로, 지난 27년 동안 콜로라도 음악 교육부 컨퍼런스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했으며, 매년 콜로라도 웨스트 음악 초청 경연부분에서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제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들에게 위안을 찾게해 준  ‘나는 믿습니다’,  맷 스완 작곡가가 편곡한 ‘지금이 올해 중 가장 멋진 시간이죠’,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곡인 ‘기쁘다 구주 오셨네’, ‘징글벨’을 노래했다. 마지막 무대는 연합 합창단의 순서로, 테러사 뉴먼의 지휘로 ‘빛과 금’을, 김태현의 지휘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다함께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페스티벌 콜로라도 한인사회 캐롤 페스티벌 콜로라도 웨스트

2024-12-18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 정기모임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의 7월 정기모임이 지난 11일 오후 6시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핫팟 식당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지난 3월 발족된 이후 매달 모임을 가지고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골프대회와 한국문화축제 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 경품행사 진행 / 봉사 인력 검토  오는 8월12일(월)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프라이빗 골프장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는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대회는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최측은 매년 컨트리클럽 즉 사설 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해 오면서 참석자들에게 흥미뿐 아니라 격식까지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1회는 덴버지역의 명문 골프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파인허스트 컨트리 클럽, 2회는 오로라에서 가장 클럽하우스가 아름답다고 소문난 블랙스톤 컨트리 클럽, 3회는 한인들이 자주 치지 못해 궁금해하는 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그리고 올해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끌고 있는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진행과 필요한 봉사 인력에 대해 적극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최대 명절 추석맞이 : 제1회 한국 문화축제 검토   재단 이사회측은 추석을 맞아  제1회 한국 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사 진행 시간과 행사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준비위원장 송민수씨와 부위원장 해나서씨를 비롯한 모든 이사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욱 이사장은 “그동안 금전적인 후원만 해왔지, 이렇게 디테일한 행사 진행까지 들여다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한 해의 일정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헸다. 김현주 대표는 “한인사회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는데 보람을 느낀다. 한인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사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민수 한국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은 행사 프로그램의 디테일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오로라시의 적극적인 후원 의사도 내비쳤다.한편,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청소년 비영리단체인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이사회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이사장, 서모세 덴버 검찰 치프, 장우식 뱅크오브호프 소장,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사업부, 손은영 변호사, 전 라이언 아라파호 카운티 수석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한국문화축제에서는 한국의 음식과 전통 놀이,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장소는 하바나길에 위치한 이자카야 일식당과 신토불이 사이의 주차장이며, 행사 시간은 9월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로 예정되어 있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문화재단 콜로라도 한인사회 청소년 문화재단 콜로라도 한미

2024-07-23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 유일한 비영리 유스 후원 재단인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은 지난 16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지금까지의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어린이 동요대회, 청소년문화축제, 골프대회, 유스테니스대회 등에 관한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각자 소개, 이사장 취임식, 올해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재단 이사회에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호스피탈러티 그룹 대표(이하 서울그룹), 서모세 덴버검찰청 치프, 손은영 변호사, 장우식 뱅크오브호브 소장, 해나서 임팩트 보험사 대표, 라이언 전 제18사법지구 수석 검사,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사업부, 이승우 회계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종욱 서울 그룹 대표가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날 김현주 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이사로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면서 “이민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우리 2세들에 대한 관심이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한인사회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한인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할까봐 두려울 때가 있다. 우리는 한인 2세들에게 한인사회에 참여하면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일이 많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우리 재단이 한인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도움을 주면서 한인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장이기도 한 이종욱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로라에서 11개, 전체 27개의 식당을 경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 2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번에 중책을 맡고 새롭게 다짐한 것들이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이사님들과 이렇게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반갑고,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모세 덴버검찰청 치프는 “청소년 재단에 이사로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2세들을 위해 이사들과 협력하여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는 “다른 커뮤니티에도 2세들을 위한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사회도 청소년 문화재단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정부나 시차원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많다. 앞으로 이사분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개최될 청소년 문화축제, 한인골프대회, 한국 축제 등에 대해 토의하면서, 다음 달 정기모임에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를 마친 후 이종욱 이사장이 경영하는 이자카야 일식당에서 뒤풀이 모임을 갖고 한미 청소년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은 2016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었으며, 청소년 문화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교육세미나, 주니어 테니스대회 등을 격년마다 주관하고 있다. 또, 펀드레이징 행사로 콜로라도 한인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문화재단 콜로라도 한인사회 콜로라도 한미 한미 청소년

2024-03-18

[주간포커스 발행] 2024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출시

한인사회 유일업소록, 15년 연속 발행   표지 디자인은 크레스티드 뷰트 전경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발행되고 있는 〈주간포커스 발행 2024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이 오로라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12월29일부터 배포를 시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선박 화물대란으로 열흘넘게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에 묶여 있게 되면서 덴버 도착일정이 5일정도 다소 지연되었다. 김현주 사장은 “2008년부터 제작 준비를 시작해, 2009년부터 매년 발행해온 주간포커스 업소록은 한 해도 빠짐없이 15년간 꾸준히 발행해온 콜로라도의 유일한 한인업소록이다. 이 업소록을 통해 많은 타인종들도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으며, 식당과 마트 등을 방문해 한국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타주나 한국에서 방문한 한인들도 업소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책자이다. 지난 15년간 꾸준히 호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한인 교민 여러분들에게 더 알차고 더 유용한 한인업소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한인업소록의 표지디자인은 콜로라도 주의 도시 가운데 선정했으며, 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크레스티드 뷰트(crested butte)에 울긋불긋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  또,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았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배치하여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 하나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광고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포커스 업소록의 또 하나의 강점인 부록에는 콜로라도 온천, 골프장, 스키장, 관광정보 등 콜로라도에 특화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각 가정당은 1부씩을 권장하며 개인 광고주에게는 우편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웹사이트 전자판은 내년  1월1일부터 업데이트 된다.         김경진 기자주간포커스 발행 콜로라도 한인 콜로라도 한인사회 콜로라도 온천 콜로라도 주의

2023-12-29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코디네이터

 올해는 한미동맹 수립 7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등으로 여러가지 의미있는 해이다. 이 뜻깊은 해에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5일부터 5박7일간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초청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 미 의회 연설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코디네이터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의 초대로 참석했다. 송 씨에 의하면“워싱턴 D.C.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축하하며 Constitution 도로에 미국 성조기와 한국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었으며,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는 상·하원 의원들의 많은 참여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다수의 상·하원 보좌관 및 스태프들은 1층 회의실 뒤쪽에 서서 윤 대통령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전 당시 미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전 세계 6번째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을 미군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따른 결과로 돌렸다. 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며, 미국 내 한인 사회의 기여도를 기리며 특별히 캘리포니아주 대표 영 킴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이 한국전 이후 구호를 받는 국가에서 이제는 국제 사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한 것, 한류 등을 통한 문화의 선진국으로 성장한 것도 강조했다. 송 씨는 “미국에 체류하는 이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모국인 한국의 국가 원수가 국빈의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점, 상·하원의원들이 모두 모인 의회 연설에서 큰 지지를 받은 점, 또한 수혜국에서 이제는 동등한 동반자의 자격으로 성장한 한국을 피력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와 한국과의 교량 역할을 위해 민간 외교사절로서 더욱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양국 간의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 기자국제사업부 코디네이터 송민수 코디네이터 콜로라도 한인사회 윤석열 대통령

2023-05-05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

◆ 런치, 디너  제공   ◆ 선수 등록 및 레인지볼 10시 ◆ 핸디캡  〈신페리오 법〉적용 ◆ 올해는 3등 추가, 홀인원 자동차 3대, 푸짐한 경품     주간포커스와 덴버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청소년문화재단(대표 김현주) 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의 등록 절차가 초고속으로 이루어지면서 144명의 선수 등록과 함께 그린피 결제까지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8일 월요일 낮 12시, 오로라에 소재한 프라이빗 골프장인 블랙스톤 컨트리클럽(Blackstone Country Club/ 7777 S Country Club Pkwy, Aurora, CO 80016)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한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비는 파격적으로 점심, 저녁, 그린피까지 포함해 $120이다. 골프장은 오전 10시 오픈할 예정이어서 연습을 원하는 참가자들은 일찍 도착해서 연습도 하고,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대회를 준비하면 된다.  골프대회 참가인원은 총 144명이다. 웨이팅리스트에는 26일 현재 17명이 등록되어 있다. 지난 월요일, 등록 마감 직전 주간포커스 사무실에서 참가비 결제를 마친 한 등록자는 “경기가 3주나 남아서 아직 여유가 있을 줄 알았다. 골프장과 상품이 워낙 좋아서 빨리 마감될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다. 내일 등록하러 왔으면 낭패를 볼뻔했다. 오늘 등록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모씨는 “지난주에 신문사로 전화했었다. 그때 등록을 했어야 했는데, 친구들과 며칠 더 생각하려다가 기회를 놓쳤다”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경품은 자세히 안 봤지만 대단하다는 말을 아내한테 들었다. 나는 주간포커스가 주최한다고 해서 무조건 믿고 참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경기운영위원장인 박찬인씨는 "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한인사회의 화합과 친목, 특히 우리 2세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기분좋게 대회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핸디캡 산출, 경기당일 12홀 선정 한 조는 4명으로 구성되며 한 카트에 아는 사람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다른 카트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배정된다. 스코어 카드는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타수를 기록하되, 최종 스코어 카드는 조별로 완성된 1장만 경기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또, 핸디캡 산출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12홀을 무작위로 선택하고, 신페리오(New Peoria) 계산법으로 진행한다. ◆ 티박스 안내 일반부는 기존 골프장 야드지에 표시되어 있는‘Champion’ 에서 티샷을 하게 된다. 일반부의 총길이는 6793야드이다. 시니어의 경우는 Tournament(6400 야드), 여성부는 forward(5456 야드)에서 티샷할 예정이다.   ◆ 챔피언 대회 챔피언 상금은 $2000 이다.  핸디와 상관없이 대회에서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단, 일반부 등록자에 한해서만 수상이 가능하다.   ◆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1등, 2등, 3등 올해는 3등을 추가했다.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에서 각각 1등, 2등, 3등 수상을 할 예정이다. 1등은 각 $500, 2등은 $300, 3등은 $200씩이 주어진다. 이 상에는 핸디가 적용된다.   ◆ 근접상 4개홀, 장타상 3개홀 근접상은 파3, 4개홀에 모두 걸렸다. 골프를 친다는 사람들은 모두 노려 볼만한 상이다. 홀#3, 홀#6, 홀#12, 홀#16에 각각 $300씩이 주어진다. 장타상의 경우는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에 각각 $200가 상금으로 걸려 있으며, 해당 홀을 경기 당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홀인원 자동차 3대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역사상 최고의 상품이 걸렸다. 자동차 3대를 거머쥘 수 있는 찬스다. 대회 홀인원에 걸린 자동차는 홀#3에 기아 텔룰라이드(2023), 홀#6에 현대 펠리세이드(2023), 홀#12에 현대 제네시스 G70(2023) 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자동차들이다.   ◆ 푸짐한 경품 삼성 70인치 TV, LG 65” TV, 압력밥솥, 세프라인 프라이팬6종, 바베큐그릴, 순면온열매트, 저당밥솥, 인스턴트 팟, 어깨 손 마사지기, 홍삼 등 건강식품, PGA 수퍼스토어, 서울바베큐와 신명관 식당 외식권, 마트 상품권, 고급골프백 2개, 골프백에 거는 블루투스 스피커, 손잡이 달린 야외 스피커, 홈 씨어터 시스템, 효 한의원 한약 한재 $500 상품권 등 깜짝 놀랄만한 다양하고 알찬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블랙스톤 컨트리클럽 측에서 foursum 라운딩 티켓 2매(8명)도 협찬했다. 한편, 현재까지 제이킴 부동산, 뱅크오브호프(장우식 소장), 가동빌딩(김동식 대표), 서울바베큐&핫팟(이종욱 대표), 제프리김 성형외과, 햄든치과(유니스리 원장), cbb은행(이승열 지점장), 마이클 이 교통사고전문 변호사, 오픈뱅크(김동원 소장), 신명관 식당, 에이플러스 디자인건축(대표 황종하), 오사키마사지 체어점, 김스오토,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 향기나는편지 선교문서회, 쌀쌀맞은치킨, 손은영 교통사고변호사, 모텔맨 부동산, 본촌치킨, 뚜레쥬르, 프로디자인 그래픽간판, 해나 서 보험, 신토불이, 비비큐 치킨, 효 한의원, M마트, H마트, 조은병원, 신라식당, 박종열 옹 등이 후원하고 있다. 대회관련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하면된다.                     이하린 기자골프 콜로라도 콜로라도 한인사회 콜로라도 청소년문화재단 대회 참가인원

2022-08-01

2022년 임인년(壬寅年) 콜로라도 신년사 모음

 *문재인/대한민국 대통령 2022년은 우리나라 안팎으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더욱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여 한마음으로 수십 년의 미래를 좌우할 이 결정적인 순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우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 속에 있습니다. 호랑이를 타고 더욱 도약해야 합니다.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2022년을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윤상수/샌프란시스코 총영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거두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코로나 19로부터 벗어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우리 교민들이 미국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존중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총영사관도 한미 양국의 발전과 교민사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러드 폴리스/콜로라도 주지사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던 2021년이 지고 희망의 2022년이 도래했습니다. 우리를 2년간 괴롭혀왔던 코로나19 팬데믹도 이제는 끝을 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하고 번성하며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잔 켈너/제18사법구역 검사장 미 전역에서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는 콜로라도에서 혐오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만들어 변화를 일으키는 목소리기 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여러분의 검사장이 된 첫해에 제가 성취한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였습니다.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이 새해에는 더욱 번성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이클 핸콕 / 덴버 시장 2022년의 기대가 큰 지금, 여러분 모두에게 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년간은 우리 모두에게 쉬운 시간이 아니었지만, 커뮤니티로서 함께 이겨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연말연시에 평화와 기쁨을 누리고 신년의 희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내리기를 바라며, 안전한 새해 보내십시오     *마이크 코프만/오로라 시장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번영하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마이클 송 /콜로라도 명예영사 먼저 오랫동안 콜로라도에서 우리 삶의 초석이 되어준 한인 커뮤니티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진정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고 끊임없이 애를 쓴 한해였지만, 우리 모두는 잘 헤쳐나왔고 우리 커뮤니티를 든든히 지켜왔습니다. 우리는 집, 건강, 가족과 같은 단순한 것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2022년을 환영하고 기대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엘리자베스 김/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회장 희망으로 시작되었던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였으나 서로의 성원에 힘입어 덕분에 헤쳐나올수 있었습니다. 새해 임인년을 맞으며 검은 호랑이에게서 느껴지는 야망과 힘을 겸비한 열정적인 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한인회장 취임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부터는 보다 승승장구 하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준경/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장 2022년 힘찬 기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도 합니다. 옥타는 새해에도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지속 강화해 콜로라도 한인 차세대 경제인들이 한인 사회에서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동포들의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미순/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 회장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기대와 함께 2022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밝은 새해에는 더욱더 강건하시며 아름답고 따뜻한 가정 이루시고, 뜻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유지훈/덴버 교역자회장 Le Shana Tova Teekataivu! 이 말은 유대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새해의 인사입니다. “좋은 한 해가 당신에게 쓰여지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 “좋다”라는 의미의 “Tov”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인사하는 Happy New Year의 Happy (즐겁다)는 단어보다 더 깊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Tov 라는 단어는 혼돈 속에서 질서가 세워지고 흑암 속에서 빛이 나타나고 또한 공허한 곳에 생명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며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욱 /한인요식업 협회장 임인(壬寅)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떨치고, 다시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또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교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로라 김/한미은행 덴버 본부장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 지난해도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이 시간을  슬기롭게 잘 견뎌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이 킴/제이킴 부동산 대표 백두산 호랑이의 용맹스러운 기상을 받아, 2022년은 부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교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임인년에도 변함없는 배전의 노력으로 고객 만족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콜로라도 한인 교민여러분! 모두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우식/Bank of Hope   덴버  존경하는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거두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 또 다시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힘들게 만들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지금까지 우리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왔으니, 임인년 새해에도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준석/뚜레쥬르 총괄팀장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억눌렀던 근심을 모두 털어내고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터널같은 2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뚜레쥬르가 한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한국식 빵을 미국 사회에 소개해 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이클 베넷/콜로라도 연방 상원의원   해피 뉴 이어, 콜로라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2022년을 맞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안타깝게도 마샬 화재로 인해 일부 콜로라도 주민들은 우울하고 안타까운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연방 상원의원으로서, 저는 화재 피해 주민들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민들을 위해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슨 크로우/콜로라도 연방 하원의원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 2022년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34개의 법안을 상정했으며, 이중 70%가 양당이 협력한 법안이었습니다. 또 저는 246개의 법안을 공동 스폰서했으며, 이중 9개의 법안이 정식으로 법제화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6 하원구역에 거주하는 1,800명 이상의 가족들이 다양한 도움을 받았고, 69,000통의 이메일과 편지들이 답신을 받았습니다. 콜로라도 주민들을 위해 정진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신년사 콜로라도 한인사회 콜로라도 명예영사 콜로라도 주지사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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